한국도시재생확회 학술대회서 최우수와 우수 논문상을 받은 충북대 남호성씨와 진연화씨.© 뉴스1

충북대학교는 도시공학전공 남호성씨(석사과정 1년)씨가 ‘한국도시재생학회 2021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남씨는 '문화·예술적 도시재생사업의 시기별 모니터링 지표 변화 분석:청주시 중앙동을 중심으로'란 제목의 논문에서 문화·예술적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청주시 중앙동 소나무길 일대를 대상으로 시기별 모니터링 지표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도시재생사업의 영향과 지속성을 확인하고 해석했다.이 대학 도시재생학학과간협동과정 진연화씨(박사과정 1년)씨도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진씨는 '청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현황과 개선방안:운천·신봉 일반근린형 뉴딜사업을 중심으로'이란 제목의 논문에서 2017년 12월 일반근린형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 후 올해 2021년 완료되는 마중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을 도출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청주대 예비장교, 꾸준한 헌혈봉사 눈길]

헌혈 참여한 청주대학교 군사학과 학생들.© 뉴스1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예비장교들이 꾸준히 헌혈 봉사에 나서 귀감이다.

청주대 군사학과 교수와 지난 3월2일 개강 후부터 대학 정문 헌혈의 집에서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의 헌혈 릴레이는 군사학과 학생회 제안으로 시작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현재까지 재학생 165명 중 34명의 학생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특히 6명은 10회 이상 헌혈을 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동건(군사학과 1년) 학생은 "헌혈 참여로 짧은 시간에 사회에 큰 봉사를 하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장교 후보생으로서 국가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점에서 뿌듯하다"라고 했다.

[황새생태연구원 황새 시리즈 단행본 '황새와 습지' 출간]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이 발간한 황새와 습지.© 뉴스1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은 '황새와 습지'(교육과학사 발간) 단행본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은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이 중심이 돼 러시아와 일본 학자, 습지센터연구소와 충북연구원 등의 참여로 만들어 낸 성과물이다.

2019년 '황새와 융합교육'(교육과학사)에 이어 황새복원 25주년을 기념해 황새와 습지를 출간했다.

이 책은 천연기념물 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황새 보전을 위한 습지 보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해 황새복원 전문가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종 복원 전문가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체고 신솔이, 체조 국가대표선발전 개인종합 1위]

체조 국가대표선발전 개인종합 1위 차지한 충북체고 신솔이.© 뉴스1

충북체육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신솔이(2학년) 선수가 지난 2일 열린 76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을 비롯한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개인 전 종목을 석권해 5관왕을 달성했다.

신솔이(2학년) 선수는 지난 지난달 29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도 다른 국가대표선수들을 제치고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