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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출고시간2021.05.09 13:32:00
- 최종수정2021.05.09 13:32:00
어린이들이 도시재생 향교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향교체험 프로그램은 기존 충주향교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향교체험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을 위한 한자·한문반 △전통 활 체험 △한복 입고 배례법·투호 놀이 체험 △선비 유생체험 △딱지, 팽이, 태극기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 40~60세 성인 대상으로 향교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육성 반이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약 10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힘입어 올해는 180회로 확대 운영을 추진 중이며, 모집 결과 약 300여 명이 참여 예정이다.
향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청자 모두가 참여할 수 없어 아쉽지만, 수용 범위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는 다른 기관들과도 연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향교 개방을 통해 향교 문화를 쉽게 접하고 이를 통해 활력 넘치는 원도심이 됐다"며 "코로나가 진정되면 가족 단위의 주말 향교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충주시청 현관에서 향교프로그램 사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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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MC를 전문기관으로부터 체계적인 조사 검토를 거쳐 끌고가야 할 것인지 접어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전도시사 치적사업으로 치부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눈감고 무조건 계승도 하면 안됩니다. 만약 끌고 간다고 결정해도 물먹는 하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사업은 국가가 앞장서서 추진해도 쉽지 않은 사업이므로 충북도 자체적으로 이벤트성으로 끌고갈 것이 아니라 추진하려면 국가 차원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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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호천을 이루는 세지류 발원지 진천두타산, 청주덕현, 세종전의를 고향으로 설정함으로 부담없이 다가서개 한후 셋이 모여 하나가 됨이 좋으므로 합심을 강조한 후 근원을 찾아 나아가며 향토의 고전을 찾아내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일제시대 미호천으로 변경된 강의 본래의 이름인 동진강으로 돌아갈 것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작가의 혜안에 놀라우며 미호천의 역사와 지리적위치를 다시금 일깨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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