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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년 도시재생 아카이빙&전시행사 성료

제천형 도시재생 시즌2를 향한 힘찬 출발, 차기공모 준비 착착

  • 웹출고시간2021.10.26 13:18:10
  • 최종수정2021.10.26 13:18:10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마련한 도시재생 아카이빙&전시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전시와 체험행사 등을 즐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최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엽연초하우스 일원에서 2021년 도시재생 아카이빙&전시행사를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5개 권역의 도시재생뉴딜사업(원도심, 영천동, 화산동, 역세권, 서부동)과 1개소의 인정사업(어번케어센터), 2개 권역의 새뜰마을 사업(화산동, 남천동) 등 총 1천178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제천시 도시재생 사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주민참여 현황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내년도 도시재생 공모를 위해 예비사업에 참여한 청전동 이음동아리와 중앙동 술(術)기로운 마을생활 참여 주민들이 6개월간의 다양한 생활기술 교육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련한 전시와 체험행사 등이 함께 열렸다.

이상천 시장은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5개 권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고 새로이 차기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5개 권역의 재생사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시즌2의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출발하고 국가 공모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동체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2017부터 본격 추진된 5개 권역의 도시재생사업이 모두 공모 선정됨에 따라 차기 공모 추진을 위한 5개 권역(의림동, 청전A, 신백동, 동현동, 청전B)에 대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는 등 제천형 도시재생 시즌2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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