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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개최

도시재생 네트워킹 데이 '우리 여기서 만나 U'

  • 웹출고시간2023.11.21 14:15:29
  • 최종수정2023.11.21 14:15:29

충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충북도 11개 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2023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개최한다.

이는 2020년부터 시작돼 매년 충북 도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참여해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도시재생 성과와 향후 과제 관련 기조 강연 △도시재생 정책 개편에 따른 지원센터의 역할 △도시재생 사후관리 방안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마을공동체 특강 △2개 분과 9개 지역의 성과발표와 시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성내성서동, 지현동 도시재생사업을 완료했다.

문화동, 교현안림동, 수안보면, 달천동, 앙성면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도 사업 공모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가 열리는 지현문화플랫폼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문화 예술 거점 공간으로, 지난해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충주에서 개최한 것은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을 하는 데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책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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